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1 LoL Champions Korea Summer/9주차 (문단 편집) === PS 진출 레이스 종료, 혼돈의 PO 2R 직행권 경쟁 === 8주차에 농심부터 담원까지 TOP3의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었고, 샌박이 한화를 완파하며 T1과 샌박이 합류해 남은 자리가 한 개로 좁혀진 상황. 이 마지막 한 자리는 아프리카가 2주 안에 1승만 챙기면 확정되는 상태에서 1위인 농심을 자신들의 손으로 무너뜨리며 가져갔다. 그만큼 하위권의 탈락 소식도 빨리 찾아왔는데, DRX는 LCK 역사상 가장 빠른 시점에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가 확정되었고, 브리온은 담원에게 패배하며 탈락이 확정, 한화와 KT는 믿고 있던 농심이 아프리카에게 완패하며 탈락이 확정되었다. 플레이오프 진출 6팀이 확정된 가운데 농심-젠지-샌박-담원-T1간의 자리 싸움은 매우 치열하게 전개되기 시작했다. T1이 젠지를 잡으며 10승 대열에 합류한 이후 아프리카가 농심을 때려잡은 탓에 농심이 5패 대열에 합류한 결과 '''5팀 사이의 승패 간격이 매우 좁아졌다.''' 젠지는 일전의 예측대로 4연전 초장부터 T1에게 패배하며 주저앉을 큰 위기에 처했고 농심은 한시름 놓았으나 아프리카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선두 수성에 있어서 위기에 봉착했고 담원-T1은 2위, 그리고 전주만 해도 언급할 수 없었던 1위까지도 어쩌면 바라볼 수 있게 되었고 일격을 맞은 농심이 결국 샌드박스에게 공동 1위를 허용하고야 말았다. 플옵 팀들 입장에선 매 경기마다 승리를 쌓는 것이 극적으로 소중해졌다. 79경기의 농심 VS 아프리카전에서 아프리카의 승리로 플옵 결정전이 마무리 되면서, 80경기부터는 플옵 진출팀의 순위권 싸움이 시작 된 상황이다. 80경기부터는 6강 내의 순위 싸움에서 첫 출발점이 되면서, 탈락한 팀들은 남은 1주 동안 진출 팀에게 어떤 변수를 만들어낼지가 관건이 되었다. 9주차 초반까지의 폼은, 저번주까지 이어지던 샌>농>=티>담젠앞 의 구도가 이어지는 듯 했으나, 농심이 아프리카에게 압살당하고, 샌박도 연승 때 보여준 힘이 브리온을 상대로[* 브리온이 킹슬레이어라고 하지만, 브리온은 어쨌든 강팀 슬레이어라는 말이 무색하게 담원과 T1을 상대로 패했다. 담원 상대로는 2대 0, T1 상대로는 같은 2대 1이었다지만 T1은 이긴 세트는 무난하게 확실히 잡아갔고, 진 세트도 나쁘지 않았다. 그런데 샌박은 패배한 2세트는 말 그대로 압살당했고, 3세트도 사실상 굳히면 되는 게임에서 승부를 모르게 되는 지점까지 찍었다가 다시금 잘 전투해서 승리를 거뒀다.]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T1 또한 2:0으로 이기긴 했으나 DRX를 상대로 진땀승을 거두면서 구도를 정의하기가 어렵게 되었다. 동시에 DK는 젠지를 압살하며 폼이 상승했음을 보였고, 반대로 젠지는 더 폼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 최종전 이후 평가로는 샌,농,티,담>=앞,젠 정도로 1~4위가 거의 엇비슷하고, 이들마저도 5,6위와 심각하게까지 폼이 벌어진 느낌은 아니게 되었다. 그나마 플옵 6팀 중에선 전문가들조차 전력 측정이 불가능할 정도라고 밝힌 도깨비 팀 아프리카를 빼면 젠지가 가장 폼이 낮은 것으로 추정되는 정도다. 그리고 현재의 플레이오프 시스템에서는 2위와 3위의 차이가 매우 큰데, 심지어 아프리카가 6위를 확정하면 3위 입장에서는 더욱 불편해진다. 아프리카가 6위는 맞는데 오히려 2라운드에서 샌드박스, 농심, 젠지, 담원을 모두 잡아냄으로서 의적으로 등극함과 엄청난 고점을 선보였기 때문. 만일 젠지가 5위를 하면 4위가 오히려 더 꿀대진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다. 한편으로는 리그에 압도적인 강팀이 등장하지 않고 아프리카를 제외한 5팀이 승점을 비비는 현상이 나오면서, 뚜렷한 1황이 없이 13승 5패팀 4팀이 나오는 치열한 경쟁을 하며 4강이라 평가받았으나 롤드컵에서 사실 '4강이 아닌 4중'끼리 경쟁을 해서 치열한 것이었음을 깨닫고, 최종 결산에서 사실상 장렬히 폭망했던 "'''2018년 롤드컵의 재림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이 당시 LCK는 2018년 MSI에서 킹존의 몬타니카호를 시작으로 리프트 라이벌즈, 아시안 게임까지 모든 국제 대회에서 우승에 실패하였고, 결국 롤드컵에서 디펜딩 챔피언 젠지의 1학년 5반 사태, 북미에게 3:0 8강딱이라는 대굴욕을 당한 아프리카, 1시드였던 KT마저 IG에게 무너지면서 1부 리그 자리를 LPL에게 모두 빼앗기게 되었다.] 물론 다른 리그의 서머 시즌 또한 압도적인 강자가 있기보다는 상하위권 할 거 없이 서로가 서로의 발목을 잡아채는 아수라장이고, 실제로 경기를 하기 전까지는 결과를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이번 주차에서 보인 약점들을 잘 보완해 롤드컵을 잘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